오늘 필자는 커피한잔을 마시며, 글작업을 하기 위해 카페에 방문했다.
그런데 자리를 잡고 와이파이를 연결한 뒤 작업을 하려니
그간 정리하지 않은 작업물들로 인해 용량이 가득차서
셀프로 윈도우 포맷을 진행했다.
사용중인 pc는 lg그램 노트북이었고 필수프로그램들까지
다운로드 받은 뒤 사용하려 하는데, 펑션키가 작동되지 않았다.
노트북은 터치패드라는 별도의 패널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드라이버가 존재하고
각종 단축키가 함축되어 있다보니 디바이스의 구성과 관련한
드라이버가 일반 데스크탑과는 다를 수 있다.
이때 해결방법을 모르는 분들의 경우 AS센터로 입고를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글을 통해 쉽게 해결가능하다는 것 참고하길 바라며
글을 써본다.
LG노트북 펑션키가 먹히지 않을 때 해결 방법
우선 펑션키에 대해 알아보겠다.
펑션키 [Fn key]
이 펑션키는 키보드 상단이나 방향키 숫자키 등에 펑션키와 함께 조합했을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단축키 이다.
펑션키와 F5키를 함께 누르면 마우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터치패드의 잠금이 풀리거나 잠기게 할 수 있고.
화면의 밝기와 사운드 등 다양한 조향을 할 수 있는 키다.
포맷을 진행하고 나면 이 펑션키와 관련된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중 터치패드의 잠금이 되지 않아 손바닥 일부가 터치패드를
건드리게 되서 엉뚱한곳에 커서가 클릭되거나 저절로
마우스가 작동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효율성도 떨어지고 짜증도 나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Fn키를 사용 했을 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알아보자.
1. 검색엔진을 통해 LG전자 홈페이지로 들어간다.
여러가지의 카테고리 중 고객지원 탭에서 드라이버 S/W 로 진입한다.
2. 아래와 같이 모델명을 검색하는 창에서 자신의 노트북 모델명을 입력한다.
필자의 경우 사용하는 노트북은 15u560-g*** 시리즈라서 아래와같이 입력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해당 모델명과 관련된 드라이버 링크가 나오고 이를 클릭해준다.
3. 드라이버 링크를 누르면 다양한 드라이버들이 나온다. 그리고 검색창에
"터치패드" 라고 입력한 다음 검색을 눌러주면 여러개의 드라이버가 나온다.
이중 본인 노트북의 OS와 동일한 드라이버를 찾아 다운로드 해준다.
나의 경우 윈도우10 64bit 운영체제라서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였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4.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다운받았다면 다시한번 검색창에 "OSD3" 를 검색해준다.
그리고 본인 노트북 OS와 동일한 드라이버를 찾아 다운로드한다.
5. 알집으로 이루어진 OSD3 프로그램과 TOUCHOAD 파일이 다운로드 된것을
확인했다면, 터치패드 파일로 진입한다음 Setup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OSD3 파일에 들어있는 Setup 프로그램도 실행해준다.
6. 두개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재부팅을 하라는 메세지가 출력되고
이를 수락해주면 노트북이 재부팅 된다.
재부팅 이후 확인을 해보면 터치패드 온오프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는 것을 볼수있고
정상적으로 Fn키가 사용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결완료
펑션키가 사용이 되지 않는 노트북은 굉장히 불편하다.
만약 포맷을 한 다음 정상적으로 펑션키의 사용이 되지 않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던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건드려 펑션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 빠르게 해결하는게 스트레스도 쌓이지 않고
작업효율도 올라간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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