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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대로 된 컴퓨터 포맷 방법 USB 활용하기

by Flow Tech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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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컴퓨터가 조금씩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버벅임이 약간이라도 존재할 경우 예민한 사람이나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사람에겐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

 

이때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해

버리기도 하고 컴퓨터 포맷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오늘 내가 다루고자 할 문제점이 발견된다.

 

먼저 포맷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컴퓨터가 다시 느려지는 경우가 존재하며, 컴퓨터를 포맷할 때

작업시간이 1시간 이상 오래 걸린다며 포맷 자체를 꺼려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히, 포맷을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다시 작업을 하는 등 너무나 느리고 답답한 과정속에서

스트레스 수치는 하늘을 뚫고 높아져만 간다.

 

하지만 오늘 이글을 통해 제대로 된 컴퓨터 포맷 방법을

사용할 경우 그 스트레스를 모조리 날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참고로 이번에 컴퓨터 포맷을 하는 방법은

컴퓨터의 기능인 초기화가 아니라 USB를 활용하여

컴퓨터를 포맷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이 역시 다른 드라이브에 백업할 필요없이

USB에 옮겨두는 방식을 사용하자

 

백업 과정 역시 시간이 오래걸리고, 제대로 된 컴퓨터 포맷 방법에서

파티션을 나눠 다른 드라이브에 백업을 하면 여전히 속도는 느릴 수 밖에 없으니

아예 추천을 하지 않는다.

 

혹시 USB에 파일을 옮기려고 하는데 용량이 커서 옮겨지지가 않는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용량이 큰 파일을 USB에 옮기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ty98185&logNo=222918064247&categoryNo=12&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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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컴퓨터 포맷 방법 USB를 활용하자

우선 내가 설명하는 포맷방법은 앞서 이야기 한것 처럼

USB를 활용한 방법이다.

 

준비물은 1개 이상의 USB 이며 8GB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기본이 32GB 정도 되기 때문에

시중에 오천원에서 만원정도로 가볍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한번 컴퓨터 포멧 전용 USB를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으니

결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거라 확신한다.

 

1. 컴퓨터 포맷 USB 만드는 방법

 

먼저 윈도우 설치 도구를 다운받기 위하여 속이 비어있는 USB를 준비한다.

준비된 USB는 포트에 잘 연결해준다.


 

인터넷 검색창에 "윈도우 10 디스크 이미지" 를 검색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발견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윈도우10 링크를 클릭하게 되면

윈도우 설치 도구를 다운받을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한다.

 

 

 

검색 자체가 번거롭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이동하자.

[windows 10 다운로드]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위의 사진에 있는 것 처럼 "지금 도구 다운로드" 를 누른다.


 

잠시기다리면 사용 약관이 나오고 동의 버튼을 누른다.

 


 

원하는 작업을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것은 윈도우 설치용 USB 이기 때문에

다른 pc용 설치미디어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언어,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창이 등장하고

아키텍처는 64비트와 32비트가 존재하는데

보통 64비트를 사용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보통 나의 경우 "모두" 를 선택한다.

 

 

참고로 설치할 언어를 이곳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글로 OS를 설치한 이후 시스템상 설정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윈도우 설치를 해줄때 아예 다른 국가의 언어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윈도우 설치 도구를 다운받을 USB 위치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른다.

 

 

이때 선택을 잘 해야하는데

D드라이브가 컴퓨터에 존재한다면

E드라이브 또는 F드라이브로 설정하면 USB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제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을 USB에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다는 메세지가 뜨면

준비가 완료된 것 이다.

 



2. USB를 활용한 제대로 된 윈도우 포맷과 윈도우 설치 방법

 

이제 만들어둔 윈도우 포맷 전용 USB로 제대로 포맷을 하도록 하겠다.

우선 만들어둔 윈도우 설치용 USB를 젠더에 삽입한다.

 

 

참고로 파란색이나 빨간색 포트는 3.0 이상의 연결포트 이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자.

 

이때 한가지 유용한 정보를 드리자면, 인터넷 연결 선은 뽑아두고 작업하길 바란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이제 컴퓨터를 다시 시작 하거나 부팅을 하게 되면 가장 초기 화면에

잠깐 등장하는 메인보드 제조사 화면이 나온다.

 

이때 잠깐 등장하는 제조사 로고 화면의 하단을 살펴보면

바이오스 진입을 할 수 있는 단축키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컴퓨터 바이오스 진입 키와 부팅순서 설정 키를

일일이 찾아보기 귀찮다면 아래의 표로 정리해두었으니 확인하기 바란다.

 

 

이 단축키들 중 Boot Menu를 찾아서 해당 키를 연속적으로 누르면

부팅을 할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한다.

 

 

이중에서 연결된 USB와 동일한 디바이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USB 라고 적힌 플래시디스크와 UEFI 플래시 디스크 둘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그럼 이제 윈도우즈 부트 매니저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고

여기서 윈도우 10 64비트를 선택해준다.

32비트를 사용하는 pc의 경우 32비트로 선택한다.

 


 

애초에 USB를 만들때 한국어로 설치를 했기 때문에

설치 언어는 자동으로 한국어로 잡힌다.

 

 

여기서 설치 언어를 다른나라것으로 설정해봐야 의미가 없다.

일부만 다른나라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이니

앞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외국인을 위해 윈도우 설치를 해주고 싶다면

USB를 만드는 과정에서 언어를 선택해주길 바란다.


 

다음으로 넘어오면 왼쪽 하단에 있는 컴퓨터 복구 버튼은 무시하고

지금설치 버튼을 눌러준다.

 


 

windows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정품인증 화면이 나타난다.

이때 제품키가 있다면 입력해주면 되지만

나중에 입력해도 상관없으니 하단에 있는 제품키가 없음을 누른다.

 


 

원하는 버전의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

Home 버전과 Pro 버전의 경우 용량차이가 많이나고

개인적으로는 Pro 버전을 선호한다.

 


 

관련 통지 및 사용 조건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고 동의함을 체크한 다음

다음 버튼을 눌러 작업을 지속한다.

 


 

설치 유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업그레이드가 아닌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을 선택한다.

 


 

여러가지의 파티션이 있을것이다.

D드라이브를 사용중이라면 해당 파티션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포멧을 눌러 비워준 다음 삭제를 해준다.

 

 

장착된 저장장치는 하나뿐인데 여러가지의 파티션으로

나뉘어진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제대로 포맷을 하지 않은 채 기존의 자료는 남기고

새로운 윈도우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아무리 포맷을 자주 해도 금방 속도가 다시 느려지거나

원래의 성능으로 돌아오지 않는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지금 내가 추천하는 방식의 포맷이 아니라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복구툴을 이용한 포맷을 하게 되면 이전에 설치되어있던 윈도우 설치및 실행파일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큰 용량을 차지하며, 서로 충돌을 일으켜 렉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제 왜 이렇게 포맷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했을 것이다.

 

 

만약 D드라이브까지 날려도 상관없다면 모두 포맷하고 지워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우린 포맷을 하기 전 USB에 모든 자료를 옮겨두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윈도우 설치가 끝난 다음 확인해보면 D드라이브는 없어져있을 텐데

이는 디스크를 할당해주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스크 할당방법은 추후 포스팅으로 공개하겠다.


 

모든 과정이 끝났다면 다음 버튼을 눌러 포맷과 동시에

새로운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참고로 이때 걸리는 속도는 정말 빠른편에 속한다.

복구툴을 이용하여 윈도우 포맷을 하면

윈도우 설치 및 실행파일이 그대로 남는 단점도 있으며

작업 속도가 정말 느리다.

 

하지만 이렇게 윈도우 포맷과 설치를 하게 되면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기다리다 보면 재부팅이 되면서 윈도우 로고가 등장하고

사용자 설정을 하게 된다.

 

 

이때 인터넷선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이 없는지 묻는 질문이 나타나는데 이때 왼쪽 하단을 보면

인터넷이 없음 버튼이 있고 제한된 설치로 계속을 눌러

작업을 진행해주면 된다.


 

자판 배열과 키보드레이아웃 수동입력 타이핑 개선 등

사용자 설정을 모두 완료하면 윈도우 설치가 끝난다.

 

 

윈도우 설치가 끝난 후 인터넷 선을 연결하고 기다리자..

 

 

그럼 컴퓨터가 자동으로 필요한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너무 편리한 기능이다.

 

 


 

이번 글은 제대로 된 윈도우 포맷과 설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의 파티션 제거작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채

새로 윈도우가 설치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가

용량과 함께 그대로 windows old 파일로 남아있다.

 

이로인해 충돌을 일으키고 속도 저하의 원인이 된다는 것 명심하자.

 

갑자기 작업중에 컴퓨터가 멈추거나 버벅이거나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더이상 복구툴을 사용하지 말고 USB로 속시원하게 포맷해버리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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