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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컴퓨터 메모리가 부족할 때 가상메모리 설정 방법

by Flow Tech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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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 싶은데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 실행이 되지 않거나

엑셀작업이나 포토샵, 또는 프리미어프로를 통한 동영상 랜더링 등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뜨는 경우..

 

메모리 부족으로 인하여 갑자기 컴퓨터가 멈추거나 느려지는 경우

다들 한번쯤 경험해보았을것이다.

 

이는 리소스 부족 현상 인데, 리소스란 것은 컴퓨터에 일을 시켰을 때

그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PC에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Ram)의 용량보다

많은 데이터를 캐싱할때 메모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램을 장착하거나

용량이 더욱 큰 메모리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지만

 

오래된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높은 용량의 램으로 교체하는 것이 오히려 금전적인 손해로

이어지기도 하니, 쉽게 생각할수는 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보드는 이미 최대용량의 램을 장착하고 있거나

당장 급한 업무를 봐야하는 상황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상메모리를 늘려 문제를 보다 쉽고 유도리 있게

해결이 가능하다.

 

컴퓨터 가상메모리 설정 방법

 

먼저 작업표시줄 왼쪽의 윈도우 검색창에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 를 검색한다.


시스템 속성의 고급 탭에서 성능 카테고리의 설정을 누른다.


성능 옵션 창에서 고급 탭의 가상 메모리 페이지의

변경 버튼을 누른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체크되어 있는데, 이 체크박스를 해제하여 수동전환을 해준다.

그리고 "사용자 지정 크기"를 눌러 활성화 해준다.


페이징 파일을 설정해줘야하는데 "처음 크기" 란에는 아래에 있는 현재 크기를 입력한다.

현재 내 노트북의 경우 1280MB 이기 때문에 1280을 입력해주었다.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현재 크기를 넣으면 된다.)

"최대 크기" 란에는 현재크기의 곱하기 2를 하여 수치를 입력하고 입력 후 설정 버튼을 누른다.

 

이제 드라이브 페이징 파일 크기가 입력한 수치로 설정된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확인 버튼을 누른다.


확인버튼을 누르고 나면 pc를 재시작하기를 권유받게 되고

확인버튼을 누른 후 알아서 재부팅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셀프로 재부팅을 해야한다.

 

물론 OS 버전에 따라서 알아서 재부팅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만약 가상 메모리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같은문제가 반복된다면

늘어난 양보다 실행하려는 파일이 요구하는 용량이 더욱 크다는 뜻이다.

 

그러니 물리적으로 램 용량을 늘려주는 방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하여

현재 사용중인 램보다 더욱 큰 용량의 램으로 교체해야 한다.


 

가상메모리 설정의 장점과 단점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모든 사용자가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RAM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상메모리는 물리적 ram이 부족할 때 하드 디스크의 일부를

마치 ram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임을 기억하자.

 

램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수 있으며

만약 8GB 램이 설치된 시스템에서 가상 메모리를 추가하면

마치 12GB 램이나 16GB의 램을 사용하는 것처럼 운영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램 크래시나 시스템 다운을 방지할수있다.

당연히 그만큼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이 높아지기 때문에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환경시 몹시 유용하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

 

하드는 ram의 처리속도와 비교하면 속도가 조금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 향상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가상메모리는 하드 디스크의 성능에 크게 의존하기때문에

느린 하드 디스크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성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NVMe의 처리속도라면 충분히 준수하겠지만,

HDD나 SSD의 경우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뒤집어진다.

 

또한 하드디스크가 과도하게 사용되면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SSD의 경우에는 쓰기 작업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속도면에서는 물리적 RAM과 비교했을때 많이 느리기 때문에

성능향상이 제한적이며, 잘못 설정이 되는 경우, 가상메모리는 오히려

성능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니 적절한 크기로 설정하지 않을경우

시스템의 반응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을 충분히 숙지하자.

 

 

물론 나의 경우 가상메모리 사용보다는 물리적 RAM 교체나 추가를

추천하니 반드시 이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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