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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윈도우10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될 때 해결 방법

by Flow Tech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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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끔 한글 입력 시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경우가 있다.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지만, 막상 경험해 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너무나 막막한 문제다.

 

ㅎㅏㄴㄱㅡㄹ ㅇㅣㅂㄹㅕㄱㅇㅣ ㅇㅏㄴㄷㅗㅣㄹㄸㅐ, ㅋㅣㅂㅗㄷㅡㄱㅏ ㅇㅣㅅㅏㅇㅎㅐㅇㅛ

ㅎㅏㄴㄱㅡㄹ ㅈㅏㅇㅡㅁ ㅁㅗㅇㅡㅁ ㅂㅜㄴㄹㅣㄷㅗㅣㄹㄸㅐ ㅎㅐㄱㅕㄹㅂㅏㅇㅂㅓㅂ

 

이렇게 한글을 입력할 때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경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간단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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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문제의 원인부터 파악을 해보도록 하겠다.

이는 윈도우 10의 고질병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

윈도우키 + H 키를 눌렀을 경우 발생하는 오류이다.

 

당신은 단축키를 사용하거나 키보드를 사용하던 과정에서 실수로

윈도우 + H를 누르게 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되게 된 것이다.

 

윈도우 키 + H 키 조합은 기본적으로 음성 입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축키인데,

이 기능은 주로 영어와 같은 언어에 최적화되어 있어, 한글과 같이 복잡한 입력

체계를 가진 언어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결합하여 한 글자를 이루는데, 음석 인식 기능은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각 자음과 모음을 개별적으로 인식하여 분리된 상태로 입력하게 된다.

 

결국, 한글 입력 시스템과 음성 인식 시스템 간의 충돌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한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입력될 때 해결 방법

윈도우 키 + . (온점)

 

윈도우 키 + 마침표이모지 창을 띄우는 단축키이다.

이 단축키는 이모지 패널을 여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모지 패널을 여는 것은

음석 입력 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윈도우 키 + H 키를 눌렀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우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윈도우 키 + . (온점) 키 조합을 눌렀을 때 입력 모드가 잠시 전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글 입력기와 음성 인식 기능 사이의 충돌이 해소된다.

 

이모지 패널이 열리면서 입력 모드가 초기화되거나 재설정되기 때문에

한글 입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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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하고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기 때문에 매번 문제 발생 시마다 이모지 패널을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이모지 패널을 열고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글 입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설정' > '개인 정보' > '음성' 으로 이동하여 음성 서비스 및 타이핑 제안을

비활성화하면 음성 입력 기능 비활성화 상태가 되어 더 이상 윈도우 키 + H 단축버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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